2026년 6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맞대결은 4-3으로 키움이 짜릿하게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선발 투수 안우진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고, 경기는 9회말까지 팽팽한 흐름 속에 마무리 직전까지 긴장감을 남겼습니다. 마지막에 터진 서건창의 끝내기 2타점 3루타가 경기의 흐름을 결정지으며 키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4회 초 한화가 강백호의 솔로 홈런으로 선제 득점, 2-0으로 앞섰습니다.
- 6회 말 키움의 서건창이 에르난데스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이 장면은 427일 만에 찾아온 홈런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7회초 한화가 추가 득점으로 분위기를 몰아가며 3-1까지 달아났지만, 9회말 극적인 반전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9회말 2사 1, 2루 상황에서 서건창이 끝내기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두 주자가 모두 홈으로 들어오며 4-3 역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키움의 9회말 기적은 “베테랑의 결정적 한 방”이라는 야구의 진리처럼 집중력의 산물로 남았습니다. 서건창의 끝내기 3루타가 고척스카이돔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바꿔 놓았고,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기쁨을 나눴습니다.
경기 흐름과 결정타
초반은 한화의 득점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4회 강백호의 솔로 포, 이어진 이도윤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해 2-0의 리드를 잡았습니다. 6회말 서건창이 솔로 홈런으로 추격의 불씨를 당겼고, 7회초 한화가 3-1로 도망가며 승부는 마무리될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9회말 키움의 끝내기 기회가 찾아왔고, 서건창은 이민우의 공을 외야 깊숙한 곳으로 보내며 2루 주자와 1루 주자를 함께 홈에 불러들여 4-3 역전승의 결정타를 만들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키움의 타선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불펜진의 맷집도 중요한 순간에 빛났습니다.
안우진은 6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스타트급 피칭으로 팀의 기반을 다졌고, 9회말의 극적 반전은 팀의 사기를 올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선수/포지션 | 몸 상태 및 성과 |
|---|---|
| 키움 히어로즈 – 선발 | 안우진, 6이닝 2실점(5피안타, 1피홈런), 7탈삼진, 2볼넷 |
| 키움 히어로즈 – 주전 타자 | 서건창,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1볼넷 |
| 한화 이글스 – 선발/투수 | 윌켈가 등 |
| 한화 이글스 – 타자 | 강백호의 4회 솔로 홈런 포함 다수 타점 기회 |
| 결과 | 키움 4 – 3 한화 |
하이라이트 요약
- 6회말 서건창의 솔로 홈런으로 2-1 추격, 분위기 반전의 신호탄을 당겼다.
- 9회말 2사 1, 2루 상황에서 서건창의 끝내기 2타점 3루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 키움의 불펜이 9회말 마무리 이민우를 상대로 남은 이닝을 깔끔히 막아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리그 순위에 따르면 이 경기가 속한 KBO 리그의 상위권은 변화가 크지 않았지만, 이날의 역전승으로 키움은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남은 일정에서도 키움 히어로즈의 타선과 불펜의 집중력이 계속 유지된다면, 하위권에서 벗어나 중위권으로 도약하는 흐름이 기대됩니다.
| 리그 상위 10개 팀 성적 | 승률 | 전적 |
|---|---|---|
| 1위 LG | 0.608 | 31승 20패 |
| 2위 삼성 | 0.600 | 30승 20패 |
| 2위 KT | 0.600 | 30승 20패 |
| 4위 KIA | 0.549 | 28승 23패 |
| 5위 한화 | 0.500 | 25승 25패 |
| 6위 두산 | 0.481 | 25승 27패 |
| 7위 SSG | 0.440 | 22승 28패 |
| 8위 롯데 | 0.429 | 21승 28패 |
| 9위 NC | 0.408 | 20승 29패 |
| 10위 키움 | 0.385 | 20승 32패 |